한국궁중민화 '우원회 제8회 회원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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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궁중민화 '우원회 제8회 회원전' 열린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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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
-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작품 40여점 전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궁중민화 연구생들의 모임 '우원회'가 올해 제8회 회원전을 연다.

조종옥 작가의 '수국'
조종옥 작가의 '수국'

회원전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진주시청갤러리 ‘진심1949’에서 오픈식을 갖고 24일까지 전시된다.

이번전시회는 한국궁중민화 연구소가 주최하고 우원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우원회원전'은 올해 8회째로 ‘꽃으로피우고 새로날다’라는 주제로 우리민화 화조도를 30여 명 참여회원 각자의 시각으로 작품화 했다.

김숙희 우원회 회장은 모시는글을 통해 “이번전시회가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든 몸과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되고 힐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원회를 지도하는 우원 신옥순 교수는 “여덟 번째 전시 화조도를 테마로 회원들과 전과정을 함께하며 완성된작품을보면서 각자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들에게 궁중민화의 흥미롭고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신옥순지도강사님과 모든회원님들의 앞날에 더 큰 발전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그 외에도 김길수 진주문화원장과 홍대희 (사)한국민화진흥협회 이사장 등의 축하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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