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농업창업ㆍ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귀농 농업창업ㆍ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17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동군, 하반기 귀농인 저금리 대출 지원…창업 최대 3억원·7월 11일까지 신청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지원
귀농 농업창업 지원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1년 이상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업 종사 예정자다.

다만, 농업창업자금은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ㆍ신ㆍ증ㆍ개축을 위한 주택 신축자금 세대당 7500만 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돼도 농협의 대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하동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1일까지 하동군 귀농지원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