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현장 적용 가능한 농업전기ㆍ농업용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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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현장 적용 가능한 농업전기ㆍ농업용접 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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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시설 정비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위해 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농업경영기술교육으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전기 및 농업용접 교육을 진행한다.

용접 교육
용접 교육

이번 교육은 농업 시설물의 간단한 전기 문제와 농기계 및 시설물을 스스로 정비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작한 교육과정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농업전기 과정은 농업시설물 관리를 위한 전기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이며 5회에 걸쳐 15시간 과정으로 두 차례 운영한다. 농업용접 과정은 영농 현장에서 농기구나 시설 구조물을 스스로 용접하기 위한 교육이며 8회 24시간 과정으로 한 차례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이다.

진주시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의 농업기술 발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수시로 조사해 영농 활동에 필요한 실용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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