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응급환자 이송 및 익수자 구조
상태바
통영해경, 응급환자 이송 및 익수자 구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3.16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5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통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사천 지널 방파제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익수자 구조 사진 @ 통영해경 제공
익수자 구조 사진 @ 통영해경 제공

이날 오전 9시 7분경 욕지도 통달마을 인근에서 페인트 A씨가 작업 중 떨어져 두부출혈이 발생했다고 동료가 119를 통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오전 9시 52분경 응급환자 A씨(47년생)와 보호자를 탑승시켜 오전 10시 31분경 척포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어 오후 12시 45분경 경남 사천 지널방파제 끝단에서 B호(2.73톤ㆍ연안복합)의 선장 C씨(48년생)가 작업중 파도에 의해 물에 빠져 배옆에 매달려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를 통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12시 52분경 현장 도착 경찰관이 입수해 C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차량 이용하여 인근병원 으로 이송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