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동금동 주변의 교통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개발등 안길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천시는 동금4길~동금6길을 연결하는 길이 192m 왕복 2차선(폭8m)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했다.

이 도시계획도로(소로2-264호선)는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편입부지 보상을 시작으로 도로 개설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완료했다.

사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개발등 안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동금동 일원의 균형발전과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