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 지난 10일, 김해시 여성센터 회원 30여 명이 방문해 대봉힐링관의 푸드테라피와 대봉숲체험 프로그램과 대봉스카이랜드의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대봉힐링관에서 함께 온 동료회원들과 푸드테라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공감시간과 화분을 곁들인 요거트, 비빔밥, 청국장샐러드, 과일, 강사님이 직접 만들어 가져오신 오미자차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산림치유사와 함께 대봉숲체험을 하고 모노레일과 만들기 체험했다.
특히, 오늘의 푸드테라피 주제는 비빔밥 재료로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는데 자기자신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분, 케잌을 표현하는 분 들 다양했는데 유달리 다른 때와 달리 공통으로 평안한 숲과 우주, 공간 등을 표현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들이 많았다.
지금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푸드 재료로 소금, 설탕, 뻥튀기, 과자, 과일, 나물 등 다양했는데 짧은 시간에 푸드로 자신을 표현하고 동료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자신 스스로에게는 힐링을 할 수 있게 하고, 같이 온 동료, 팀간에는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화합에 상당 도움되는 프로그램이다.
함양군 휴양밸리과 관계자는 "특히, 함양군 외부 방문자의 경우 대부분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봉산 모노레일ㆍ집라인과 대봉힐링관 프로그램에 대한 방문후기를 보고 앞서 다녀간 방문자들의 호평을 믿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방문으로 대봉힐링관에서 푸드테라피를 통한 식사와 테라피 힐링시간, 숲해설사, 심신치유사, 헬스투어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숲체험과 자연물 공예만들기, 한방샴푸, 천연이끼를 이용한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왕복 1시간 장거리 모노레일을 통한 대봉산 정상 방문, 집라인 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 대봉캠핑랜드 숲속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미끄럼틀도 있어 하루를 다양하게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대봉힐링관은 2022년 4월1일에 개관해 시범운영 중으로 현재는 일부 프로그램만 부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과정에서 수시로 프로그램과 체험료 등을 조정하며, 최근 6월 8일에 한차례 프로그램 내용과 체험료 부분 조정 사항이 있었으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기존 프로그램과 혼돈이 없도록 방문 전 프로그램 확인 당부와 군민들이 숲과 함께 심신의 편안을 찿고 대봉힐링관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건강증진 일조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군민들의 대봉힐링관 방문을 고대한다”고 함양군 관계자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