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광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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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광장 새단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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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 바닥 제3세대 친환경 소재 교체 접근성·안전성 굳!, 아동·청소년 최적 공간 탈바꿈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이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을 새 단장하고 음악분수대를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본 상림공원의 봄
하늘에서 본 상림공원의 봄

상림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3264㎡(989평)의 면적에 음악분수대, 농구장, 다목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으로 이용돼 왔으나 바닥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미관을 헤치고 있었다.

이에 함양군은 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약 45일간 공사를 시작했으며, 바닥 소재인 인조잔디, 탄성포장재 등을 조달 우수제품으로 엄선해 제3세대 친환경 소재로 정비하고 특히, 주 이용객인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우선으로 배려해 설계·시공했다.

음악분수대 주변광장은 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함양군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중 가장 인기 있는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어린 자녀를 가진 가정이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게 주말이나 휴일을 즐길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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