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가뭄 현장 방문으로 민생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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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가뭄 현장 방문으로 민생 안정 총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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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복귀와 동시에 피해 현장 긴급 점검 및 대책 마련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전 읍면 가뭄 우심지 현장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가뭄 현장 방문으로 민생 안정 총력
구인모 거창군수 가뭄 현장 방문으로 민생 안정 총력

최근 강수량 부족이 지속돼 농민들의 속앓이가 깊어가는 가운데 농업용수 부족으로 일부 지역의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가뭄 지속 시 수도작과 전작물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거가 끝나고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가뭄대책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다음날 각 읍면의 가뭄우심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가뭄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모내기를 비롯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정개발, 양수장가동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거창읍 한들과 남하면 지산들에 물이 없어 모내기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농업인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뭄극복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이번 가뭄극복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가뭄피해상황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안정 행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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