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 인문도시진주 치유의 인문학’ 특강 열려
상태바
진주시, ‘2022 인문도시진주 치유의 인문학’ 특강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06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초빙 ‘K-콘텐츠, 도전과 미래’ 주제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도시진주사업단은 ‘2022 인문도시진주 치유의 인문학’ 특강으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초빙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2년 인문도시진주 사업단 시민인문강좌
2022년 인문도시진주 사업단 시민인문강좌

지난 3일 오후 3시,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를 감동시킨 K-콘텐츠의 현재를 살피고, 향후 콘텐츠산업의 도전 과제와 전망을 진단했다.

조현래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산업 및 콘텐츠정책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등 이 분야의 핵심 정책가로 활동해 왔으며,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맡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전반 업무를 이끌고 있다.

장만호 인문도시진주사업단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분의 강연인만큼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최신ㆍ최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예술적 자원을 갖고 있는 우리 진주시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논의
조규일 진주시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논의

한편, 인문도시진주사업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2020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주의 인문 자산을 발굴해 3년 동안 시민,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인문학과 인문정신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인문도시진주사업단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채색화흐름 전시 관람 후 조규일 진주시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e-스포츠ㆍ글로벌 게임센터 등 진주콘텐츠 산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