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2차)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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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2차) 지원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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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까지 접수, 점포당 최대 200만원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접수 대상은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4년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위생환경개선사업 수혜자, 휴・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화장실 개선 등 점포경영환경개선과 기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개선, 제품포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6월 17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지역활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7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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