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안전한 PM(개인형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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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안전한 PM(개인형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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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는 30일 오전, PM 이용자가 많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정문에서 안전한 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PM 대여업의 성행 및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이용자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해 진주경찰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 등 23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 대상자에 대한 단속이 동시에 이뤄졌다.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김종호 교통관리계장은 “PM의 안전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시행된지 1년이 지났으나 법규 준수율은 매우 저조해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단속, 기반 시설 확충 등 환경 조성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이용자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니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관리계는 PM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 뿐만 아니라 교통법규 위반행위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안전한 PM 이용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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