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7일, LG전자 에어솔루션 연구소 직원들이 의창구 봉림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연환경이 숨쉬면 우리도 숨쉰다'는 슬로건으로 ESG 경영실천과 친환경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도시 하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1차로 의창구 봉림동 지역의 봉림천 주변 일대에서 연구소 직원과 봉우리(봉림동 우수관 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LG전자 에어솔루션 연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 말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기업이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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