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 가져
상태바
진주署,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27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대아고등학교 2학년 하성민 등 중·고등학교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등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 정책과 관련해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경찰활동에서도 실수요자인 청소년을 참여시켜 의견을 수렴해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지원방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정책자문단의 활동계획 등 운영 취지와 역할에 대한 설명, 대표자 선출, 청소년 보호 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안동 소재 '차 없는 거리'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만큼 끊임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정책자문단을 통한 정책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