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사랑실천 플로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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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사랑실천 플로깅’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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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이선건)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속회원 100여 명이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속 회원들이 지난 21일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속 회원들이 지난 21일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구 운영 역점사업의 하나인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테마로 지역사랑과 환경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이삭을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을 즐기면서 쓰레기를 주워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에 참여한 소속 회원들은 장미꽃이 만개한 상동체육공원과 장미꽃길 일대를 산책하며 즐기는 동시에, 집게와 마대자루를 들고 제방변에 버려진 각종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속 회원들이 지난 21일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속 회원들이 지난 21일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경철 밀양지역 대표는 “밀양을 방문한 모든 지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로타리 소속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제로타리 3721지구의 승목 이선건 총재와 밀양로타리클럽 박경철 대표는 상동면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2022년 상동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1365 상동 어메니티 나눔곳간’에 8~9호로 지정됐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속 회원들이 지난 21일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속 회원들이 지난 21일 밀양시 상동면 장미꽃길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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