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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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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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이)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

남해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남해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남해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는 새마을 작업장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하면서 5월 어버이날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읍 새마을남녀 지도자 회원 60여 명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결손가정을 위해 열무김치, 돼지고기 등 반찬 3종을 조리해 200여 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성이 남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홍태 남해읍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한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위안잔치, 나눔캠페인 등 봉사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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