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맛집 선정 위해 16일부터 평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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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맛집 선정 위해 16일부터 평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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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 8개소와 기존 창원맛집 1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맛집 현판
창원맛집 현판

창원맛집은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맛집을 선정해 외식업 수준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8개소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장 위생점검 뿐아니라 맛과 서비스 평가로 맛있고 특색있는 신규 창원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된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선정을 위해 올해 맛집 선정 10년이 되는 업소 1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해 선정기준에 적합하는지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행정처분 등),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평가점수는 85점이상으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창원맛집 선정기준에 손색이 없는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선정해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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