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초록아띠’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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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초록아띠’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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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 주남환경학교 가족환경동아리 ‘초록아띠’ 회원(4가족, 15명)과 지역주민(11명)이 모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남환경학교, ‘초록아띠’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주남환경학교, ‘초록아띠’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이미 해외에서 새로운 소비트랜드로 자리잡은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의 다양한 용도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집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해 이번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아직 생소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창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환경도시 창원을 만들고 체험‧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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