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委 개최
상태바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委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17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수 남해산 식재료 32.7%, 인증품목 69.9% 학교급식 공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품목 단가결정을 위한 ‘제4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기 위해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결과 및 학교 급식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협의, 6월 식재료 급식 식재료 품목단가 심의 결정이 함께 이루어 졌다.

지난 4월 학교급식 공급결과 남해산 식재료가 32.7% 납품됐고 인증품목은 69.9%로 우수한 식재료가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위원들은 2년 동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 확대를 위해 남해산 식재료와 식품 안정성에 인증 받은 품목을 우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여 학교 급식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남해산 농ㆍ수ㆍ축ㆍ가공과 친환경 식재료가 납품되어졌다는 것에 운영위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위원장인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되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농업인들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하는 계기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심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