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22년도 경남지역 과학관 협의체 대표과학관으로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2016년 3월 25일 개관해 이듬해인 2017년도에 자연사 분야의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됐다. 경남지역에는 총 17개 기관이 과학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20년 이후부터 경남지역 과학관 협의회를 구성해 과학관 간의 연계·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경남지역 과학관 등 과학기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과학 교육, 융복합 콘텐츠 등 공동 협력을 통해 경남 과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AR,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 IMW)을 활용한 콘텐츠를 설치하고 ‘곤충과 친구되기’라는 과학관 주제로 관람객과 상호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놀이형 전시물로 새롭게 변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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