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주)함양산양삼(안의면 소재)에서 함양농식품 26만 불을 미국 LA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4개업체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 23여개 품목이 미국LA에 위치한 함양군 페이스샵인 ‘인산힐링(대표 안젤라 오)’으로 수출이 되며, 수출업체는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 인산죽염㈜(대표 최은아), 천령식품(대표 신판수), 채연가(대표 임채홍) 등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함양 농식품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수출업체 대표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장개척단 운영,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함양의 우수 농식품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업체가 육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산힐링 ‘안젤라 오’대표가 함양군을 방문해 5일간 수출 업체를 둘러보면서 미국 수출 활성화, 신규 제품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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