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요 하천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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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요 하천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2.05.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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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원 분포지도 제작 활용, 수질오염사고 사례전파·교육 강화
김해시청 전경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공공수역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주요 하천 수질오염원 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김해시는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 제작·배부와 더불어 장마철, 설·추석 연휴기간 등 취약시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하천별 환경감시원을 배치하여 순찰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으나 사고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2018년 이후 수질오염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류 유출사고가 4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폐수 유출이 14건, 화재폐수 유출이 13건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류 부적정 보관과 노후시설 파손, 설비조작 미숙, 공장 화재 등 관리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염원 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주요 하천과 지류를 중심으로 오염원분포 지도를 제작해 사고다발지역 데이터 수집·축적으로 오염우심지역을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영향수계 파악과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라인 구축에 적극 활용한다.

또 오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해 수질오염사고 사례와 공공수역 피해상황 전파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 발생 요인 사전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 방제작업 요령 등의 교육을 강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업장별 위해요인 제거를 위한 사전 점검을 요청한다”며 “불가피한 사고 발생 시 공공수역 유출 차단을 위한 초동 대처와 동시에 우리 시로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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