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엔청마실장터·행복장터서 특산품 증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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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마실장터·행복장터서 특산품 증정 행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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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매산 철쭉 구경하고 장바구니 들고 로컬푸드 장터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황매산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로컬푸드 판매장인 산엔청마실장터·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연계한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행복장터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행복장터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황매산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산엔청 마실장터’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특히 이 장바구니를 들고 단성IC 앞 ‘산엔청 마실장터’와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방문하면 산청군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다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각설이(장구치는 한 많은 각설이, 전용태)와 민요(국악인 이명점),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방문객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행복장터 전경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행복장터 전경

한편 산엔청 마실장터와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산청군이 직영하는 매장이다. 도라지청과 버섯, 산나물, 곶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산청군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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