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5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군민을 위한 제 102회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005년 강연으로 시작한 군민자치대학은 각계각층의 군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폭넓은 지식 및 정보습득,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02회 군민자치대학은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 모두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함께하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를 치유하는 틈새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 자신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 스스로를 대면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는 이번 강의는 강정희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 치유아카데미 교수가 강연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복지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