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량항 선착장 옆 해상 어획물 수송차량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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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량항 선착장 옆 해상 어획물 수송차량 추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4.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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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탑승자 육상으로 피신 인명사고 없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27일 오전 6시 56분경 남해 신노량항 대도아일랜드 선착장 옆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경은 노량파출소 육상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시켜 차량 탑승자 구조 및 현장 확인에 나섰다.

해상추락 차량(어획물 운반)은 이날 오전 6시 56분경 신노량항 물량장에 도착해 어획물을 적재 중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려 슬립웨이 쪽으로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한 상황이며, 차량 탑승자는 육상으로 피신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상에 추락한 차량은 오전 7시 18분경 선외기 2척과 육상 포크레인을 동원해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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