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바래길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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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바래길 플로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4.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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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출범 1주년 맞아 지속가능한 관광·ESG경영 실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남해바래길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에서 조영호 본부장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를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가꾸기 위한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에서 조영호 본부장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를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가꾸기 위한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조영호 본부장을 비롯한 재단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밭길에서 플로깅을 하며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출범 1주년을 앞두고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간담회를 통해 출범 2년차를 맞아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는 등 남해관광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또한 남해~여수 해저터널이후 남해안 관광의 중심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영호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 이자 트렌드인 지속가능한 관광과 ESG경영 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바래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며 “플로깅 행사를 통해 남해의 차별화된 관광문화자원인 바래길을 돌아보고 해양관광치유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4월 27일 기초지자체 최초의 관광전문재단으로 출범했으며, 남해관광 컨트롤 타워, 씽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지난 1년 동안 DMO사업과 코리아둘레길 공모사업 등 4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해관광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였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특히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 전국 2위와 2년 연속 재선정, 남해 마늘 한우 축제 남해군 최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 개최, 메타버스 활용 국제이벤트를 개최해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관광지 명소화와 접근성 개선 위해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바래길 2.0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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