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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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촌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4.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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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촌 대경파미르~목과마을회관 구간 2.33km 4월말 정비 완료
-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에 힐링공간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5일, 정촌면 예하리 일원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정촌 대경파미르아파트에서 목과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화개천 산책로는 정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2014년에 조성돼어 노후 및 파손으로 그간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억 6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단계로 나눠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대경파미르~올리움아파트 구간의 길이 1.46km 산책로를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3월 정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으로 우방아이유쉘아파트~목화마을회관 구간 외 1개소 길이 0.87km 산책로를 이달 말까지 정비 완료해 시민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진주시는 산책로 주변 공원 내에 부족한 편의시설인 벤치와 운동기구를 추가·보수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여가 활동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건설하천과 관계자는 “이번에 화개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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