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술이전료 지원’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
상태바
창원특례시, ‘기술이전료 지원’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4.15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술 이전료의 70% 기업당 최대 1300만원 지원
- 공공연구기관 사전 협의 후 창원기업지원단 누리집으로 온라인 접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중소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2년 BUY R&D(외부기술 도입) 기술이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UY R&D 기술이전 지원사업은 창원 소재 중소기업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기술이전 받을 때 기술이전료의 70% 최대 1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공공연구기관을 경남권으로 확대해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7개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공연구기관과 사전 기술이전 협의 후 지원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상시모집으로 모집기간을 확대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기업지원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창원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BUY R&D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11개사에 9400만 원의 기술이전료를 지원해 과기부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등 10건의 기술사업화 연계 실적을 거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