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강소농연합회 첫 안심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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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강소농연합회 첫 안심 직거래 장터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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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소비자 신뢰 쌓는 만남의 장 마련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산청군강소농연합회(회장 황강수)가 산청 장날인 지난 1일, 처음으로 ‘강소농 직거래 행복장터’를 마련했다.

함양산청축협 앞마당에서 열린 산청군강소농연합회 첫 안심 직거래 장터 @ 산청군 제공
함양산청축협 앞마당에서 열린 산청군강소농연합회 첫 안심 직거래 장터 @ 산청군 제공

이번 행사는 시장 인근 함양산청축협 앞마당에서 ‘강소농 작은 마케팅 현장을 열다’를 주제로 ‘강소농’이라는 단체를 홍보함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산청 강소농 회원들은 그동안 다양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농산물 안심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황강수 회장은 “처음 준비판 판매장터 행사라 미흡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잘 보완해 진정한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소농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연합회는 농촌진흥청이 지원·육성하는 단체다. 5대 가치인 고객확대, 품질향상, 비용절감, 가치증진, 역량개발을 통해 작지만 강한농업을 지향하고 교육, 마케팅, 봉사활동 등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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