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우드랜드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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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우드랜드 어린이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공연 연다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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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 6회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제 6회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이날 공연은 전체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어쿠스틱밴드 Salida(연주가 강성윤, 김기웅, 정정림)의 통기타 연주와 2부 진주하모니카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로 대중 가요와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무대인 마지막 3부는 어린이 교육뮤지컬 전문극단인 예술공장 승승(대표 장승현)에서 기존 명작동화에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교육을 접목시킨 어린이 뮤지컬 '좌충우돌 브레맨 음악대'를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 지난행사 모습 @ 진주시 제공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 지난행사 모습 @ 진주시 제공

허현철 산림과장은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문화공연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소재로 문화공연을 5회 진행해 누적 인원 4996명이 공연을 관람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아산 우드랜드 문화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그간 재즈, 동요, 성악, 마술,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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