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지역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18억 75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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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진주지역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18억 7500만원 확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3.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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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강민국 의원(국민의힘ㆍ진주시 을)은 진주시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2022년도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을 살펴보면, 진주중앙고등학교 창호교체사업 16억 9500만 원과 미천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사업 1억 8000만 원이다.

진주중앙고등학교 본관은 1984년, 별관 1987년, 후관과 강당은 2003년에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특히 창틀의 노후 및 실리콘 부식이 심각해 누수, 방음, 냉난방 손실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특별교부금 확보로 기본적인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학생들의 학습 능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천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수 67명의 면 지역 소규모 학교지만 학급수 대비 교실수가 현저히 부족해 특별교실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었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기대된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진주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부ㆍ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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