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남공익형직불제 추진 농촌활력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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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공익형직불제 추진 농촌활력화 도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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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공익실천프로그램 사업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올해도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남공익형직불제를 적극 추진한다.

공익형직불(마을농악배우기)
공익형직불(마을농악배우기)

경남공익형직불제는 농촌의 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활력증진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해오고 있는 시책이다.

사업신청대상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마을이며, 사업희망 마을은 3월 25일까지, 농가는 4월 22일까지 신청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신청마을 중 7개소와 친환경농산물(35개 전략품목), 축산물생산신청 농가 중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마을 사업은 총 2100만 원의 사업비로 개소당 300만 원을 지원하여 농촌환경보전, 농촌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4개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하천 정화활동, 폐농자재 공동수거, 꽃길조성,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자연재해 예방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농가사업은 친환경농산물 및 축산물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건고추 등 도에서 지정한 35개 전략품목을 재배하는 농지에 대해 유기는 250~350원/㎡, 무농약ㆍ무항생제는 150~250원/㎡을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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