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005명 추가...누적 확진자 14841명
상태바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005명 추가...누적 확진자 14841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26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일반 시민 1005명
- 지난 25일 브리핑 이후 9명(진주13837~13845번)
- 26일 996명(진주13846~14841번)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00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4841명으로 늘어 났다.

신종우 진주시장이 26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종우 진주시장이 26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브리핑 이후 일반 시민 9명, 26일 일반 시민 99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브리핑 이후와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1005명에 대해여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및 감염취약시설 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면역저하자 중 사전예약자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백신 4차 접종 사전예약에 따른 것으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가 대상이다고 밝혔다..

면역저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HIV 감염 환자(현재 CD4+ T 세포수 200/uL 미만),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또는 상기와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추가(4차)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소견이 있는 경우이다.

진주시는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확진자 동거가족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된다며 또한,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 검사 권고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편되는 격리체계는 다음달(3월) 1일 0시부터 적용되며, 기존 지침으로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동거인들께서는 확진자 검사일로부터 최소 3일간은 자택에서 대기해 주시고, 이후 7일간은 외출 시 KF94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 방문과 사적모임 제한을 강력 권고 드립니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 4841명이고, 완치자는 8550명이며, 6279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265명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