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무원노조, ‘노사화합 둘레길 걷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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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노조, ‘노사화합 둘레길 걷기 행사’ 가져
  • 차연순 기자
  • 승인 2019.1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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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간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 가져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 경남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현승)은 17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합원 및 가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주사 숲속나들이길에서 노사화합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17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합원 및 가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주사 숲속나들이길에서 노사화합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 창원시 제공
17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합원 및 가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주사 숲속나들이길에서 노사화합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 창원시 제공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단풍이 곱게 물든 성주사 숲속나들이길을 걸으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고, 노사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와 창원시공무원노조는 노사화합 둘레길 걷기를 비롯해 단체 영화관람, 노사합동 워크숍 등 노사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신현승 노조위원장은 “도심속 휴양림에서 공무원노사가 서로 소통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과 대화채널을 통해 서로가 공감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화합과 상생의 공무원 노사관계는 시정발전 및 시민행복의 밑거름이 돼왔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선진적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가족간에 정도 나누고 화목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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