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후보, 3.1운동의 대통합과 단결의 정신 강조
상태바
황인성 후보, 3.1운동의 대통합과 단결의 정신 강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3.0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채보상운동의 진원지였던 대구·경북 응원하자
- 사천초등학교 내 독립만세100주년기념비에서 약식으로 3.1운동 기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천ㆍ남해ㆍ하동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1일, 사천초등학교 내 독립만세100주년기념비에서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황인성 후보는 1일, 사천초등학교 내 독립만세100주년기념비에서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 황인성 건거대책위원회 제공
황인성 후보는 1일, 사천초등학교 내 독립만세100주년기념비에서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 황인성 건거대책위원회 제공

기념사를 통해 황인성 후보는 '코로나19'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황인성 후보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했던 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통합과 단결의 힘으로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특히 대구경북이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동포애와 인도주의 정신으로 달려가 준 의료진들과, 우한의 교민들을 따뜻이 맞아주고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에서 3000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1ㆍ2주가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황인성 후보는 이미 지난 21일부터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