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업농 함양군연합회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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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전업농 함양군연합회 총회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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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진용곤 회장 선출 “쌀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힘 모아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쌀전업농연합회는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과 2022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에 이어 2022 ~ 2023년 2개년간 쌀전업농 함양군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개편이 있었다.

특히 새롭게 선출된 임원으로는 진용곤 회장을 비롯해 이홍주·이충희 부회장, 김인찬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새롭게 선출된 진용곤 회장(60)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수입농산물 증가,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그중에서도 벼 작목은 타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아 힘든 상황으로 쌀전업농들이 신기술 도입, 기계화 등에 앞장서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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