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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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연시총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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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임원 신규 구성 및 친환경분야 사업 추진계획 구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월 28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가졌다.

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연시총회
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연시총회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최대한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으며, 안건으로 올라온 2021년도 결산의 건, 2022년 임원선출에 관한 건,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원안가결 됐다.

이날 2년간 단체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선출된 장성근(서면) 회장은 “그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에 오늘 날의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가 있다. 저 또한 우수한 행적을 이어받아 우리 남해 친환경농산물이 전국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집행부로 수석부회장 장동찬(고현면), 부회장 김성욱(서면), 감사 하준성(이동면), 장창석(고현면), 사무국장 박준명(남해읍) 등이 선임됐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임기를 마치겐 된 김민철 회장께서도 2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해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며 “차기 장성근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도 친환경 면적 유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는 그간 남해 친환경농업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인들이 스스로 조직해 활동한 단체로서 2004년에 남해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설립하고 2020년도에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로 현재까지 통합·운영해오면서 친환경농업 신기술 도입을 위한 각종 시범사업 및 다양한 기술을 시도, 접목해 오늘의 '명품 친환경 농산물'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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