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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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마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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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중 일요일·설 당일·설 뒷날, 쓰레기 수거하지 않습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설 연휴 쓰레기 배출 안내
설 연휴 쓰레기 배출 안내

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고, 이 기간 중 불법투기·분리배출, 과대포장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ㆍ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으로, 전단지 제작·배포,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로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주시 청소과 관계자는 “특히 연휴 중 일요일인 1월 30일, 설 당일인 2월 1일, 설 뒷날인 2월 2일에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월 31일 이후 발생한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에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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