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진주시, 뿌리산업 성장 위한 맞춤 일자리 지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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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진주시, 뿌리산업 성장 위한 맞춤 일자리 지원 약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2.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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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강성훈)은 진주시와 '뿌리산업 지속성장 맞춤 일자리 창출 지원 약정'을 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전경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전경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진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뿌리산업 지속성장 맞춤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신청했는데 이 사업이 최종 선정돼 26일에 약정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해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뿌리산업 지속성장 맞춤 일자리 창출사업'은 진주지역 주력사업인 뿌리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뿌리기업 구인·구직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채용매칭을 위한 우수 뿌리기업 컨설팅, 뿌리기업 DB구축, 뿌리기업 맞춤 취업캠프, 취업연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만남의 날 상시 운영 등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추진된다.

강성훈 지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뿌리산업 지속성장 맞춤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역사회 뿌리기업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 구직자와 중장년층 등에게도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고용관련 지역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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