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69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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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699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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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56명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 30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6995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19일 오후 1시 이후 10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6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감염경로 불명 30명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56명으로 창원6892ㆍ6931(격리중)ㆍ6932번 3명은 성산구 소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창원6894ㆍ6895번 2명은 타 지역 소재 기업체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직원이고 1명은 가족이며, 지난 16일 해당 기업체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8일 직원 12명, 어제 직원 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창원시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창원6893ㆍ6897ㆍ6898ㆍ6917ㆍ6938ㆍ6944ㆍ4945ㆍ6951~6953번 10명은 성산구 소재 기업체 직원이며, 지난 18일 해당 기업체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9일 직원 7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며, 사업장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6888ㆍ6889ㆍ6922~6928ㆍ6933~6937ㆍ6939ㆍ6954ㆍ6959번 17명은 성산구 소재 기업체 소속 노동자로 4명은 내국인, 13명은 외국인이며, 지난 18일 해당 기업체 소속 외국인노동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9일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 대상을 확대,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6886ㆍ6910ㆍ6912ㆍ6919번 4명은 식당ㆍPC방 등의 동선노출로, 창원6930(격리중)ㆍ6940ㆍ6958번 3명은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창원6900ㆍ6957ㆍ6984번 3명은 친구ㆍ지인 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창원6908ㆍ6909번 2명은 유치원 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나머지 12명(격리중 3명)의 확진자는 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20명으로 창원6887ㆍ6911ㆍ6914(격리중)ㆍ6915(격리중)ㆍ6916(격리중)ㆍ6976번 6명으로 지인과 접촉으로, 창원6891ㆍ6955번 2명은 각각 사내 동선노출,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창원6967ㆍ6973ㆍ6981~6983번 5명은 타 지역 소재 유치원 원생으로 원내 동선노출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창원6968ㆍ6977번 2명은 각각 카페, 교내 동선노출로, 나머지 5명(격리중 1명)의 확진자는 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는 30명으로 창원6896ㆍ6949ㆍ6964ㆍ6972ㆍ6978~6980번ㆍ6985번 8명은 본인희망으로, 창원6918ㆍ6943번 2명은 각각 고위험시설, 입원 전 선제검사로, 나머지 20명의 확진자는 발열ㆍ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에는 20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 6995명, 완치 6431명, 입원 치료 중 527명, 사망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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