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사천지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감 및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2022. 사천교육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아이톡톡-유프리즘’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사천교육지원청은 '꿈과 희망은 하늘로~ 상상은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교육의 5가지 주요 정책과 사천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해 2022학년도 주요 정책을 수립했다. 2022학년도 사천교육은 ‘경남교육 대전환과 교육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미래역량중심의 수업혁신, 민주적인 학교문화조성,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강화, 질높은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정책과제로 설정했다.
2022. 사천교육은 우리사회가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지능정보화사회로의 빠른 전환에 대비해 교육현장에서의 ‘아이톡톡’과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등 블랜디드 수업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사천의 특색교육활동을 ‘메이커교육’과 ‘학생뮤지컬단’으로 두 영역으로 설정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교육’을 위해 삼천포초등학교에 구축된 사천 메이커스페이스와 사천발명교육센터를 활용한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꿈을 향한 무한 도전! 사천학생뮤지컬단’ 운영은 용산초등학교를 거점학교로 해 운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감은 “교육활동이 일상으로 회복되는 2022년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많은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미래교육을 위한 사천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을 학교 교육과정 수립에 적극 반영해야겠다. 특히 올해는 미래교육에 앞장설 사천 메이커스교육과 발명교육센터의 연계횔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교육지원청은 3월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천교육정책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