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1 올해의 우수주택 4곳에 인증패 전달
상태바
남해군, 2021 올해의 우수주택 4곳에 인증패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17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경상남도 선정 우수주택 3곳과 남해군 선정 우수주택 1곳 등 총 4곳에 ‘우수주택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 (미조면 미조리)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 (미조면 미조리)

남해군은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지답사 등을 통해 총 15점의 작품을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서 남해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점의 작품 중 4개 작품을 남해군 우수 주택으로 선정하고 ‘경상남도 아름다운 주택’ 공모에 최종 출품했다.

남해군에서 선정한 4개의 작품은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건축물과 조경 및 담장·대문과의 배치,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연면적 및 공사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무려 3작품이 ‘경상남도 우수 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 (창선면 가인리)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 (창선면 가인리)

경상남도 우수주택의 설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우수주택 인증패가 전달된다.

남해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우리 남해군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더 많아졌으면 하고, 경관과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들이 쌓이고 쌓이면 더 아름다운 남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남해읍 아산리)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남해읍 아산리)
2021 남해군 우수주택 (남면 선구리)
2021 남해군 우수주택 (남면 선구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