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26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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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2673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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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입국자 1명
- 지역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가족 12명ㆍ자가격리자 10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2673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16일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외입국자 1명, 지역 실내체육관 관련 16명이다"고 밝혔다.

진주2657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입국해 15일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2658ㆍ2665~2667번 확진자 4명은 관련 학교 1곳의 전수검사자로 각각 지난 11일, 13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2659번 확진자는 진주2607번(진주2590번의 접촉자)의 가족이고, 진주2660ㆍ2661번 확진자는 진주2609번(진주2590번의 접촉자)의 가족이며, 진주2662번 확진자는 진주2610번(진주2590번의 접촉자)의 가족이고, 진주2663ㆍ2664번 확진자는 진주2626번(진주2608번의 접촉자)의 가족으로 각각 지난 11일, 12일,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2668ㆍ2669번 확진자는 진주2667번의 가족이며, 진주2670ㆍ2671번 확진자는 진주2650번(지역실내체육시설 관련 학교 1곳의 전수검사자)의 가족이고, 진주2672ㆍ2673번 확진자는 진주2652번(지역실내체육시설 관련 학교 1곳의 전수검사자)의 가족으로 각각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 중 가족은 12명이며, 10명은 자가격리자이다.

현재까지 지역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66명(10일 1명, 11일 6명, 12일 14명, 13일 11명, 14일 8명, 15일 10명, 16일 16명)이다.

진주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지역 실내체육시설 1곳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 등 7명(종사자 2명ㆍ이용자 3명ㆍ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즉시 이용자 관련 학교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접촉자 검사를 동시 진행했다.

또한, 해당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에 대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아울러 인근의 학원 총 16곳에 휴원을 권고해 이 중 15곳은 운영을 중단했고, 1곳은 고강도 방역조치 하에 시설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진주시는 인근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86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포함해 4096명(이용자 관련 학교 4곳의 학생·교직원 등 2869명, 가족·지인·기타 1227명)을 검사했다.

진주시에는 누적 확진자는 2673명이고, 완치자는 2509명이며, 157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2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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