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 해외입국자 3명
-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 9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6641명으로 늘어났다.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는 9명으로 창원6604ㆍ6606번 2명은 특별한 증상없이 본인희망으로, 나머지 7명의 확진자는 발열ㆍ기침ㆍ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3명으로 각각 지인과 접촉, 교내 동선노출, 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28명으로 창원6607~6619ㆍ6633번 14명은 성산구 소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1명은 내국인 지인이고, 13명은 같은 국적의 외국인주민이며, 외국인주민은 유흥시설과 마사지업소 종사자, 유흥시설 이용자 등이고, 이들 중 일부는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유흥시설 종사자, 이용자, 지인 등 총 34명이다.
창원시는 추가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 및 다중 밀집 거주지 이동선별검사를 진행했고, 신속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ㆍ단체와 협조를 통한 통역사 지원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 재난안전문자를 확인해보시고 해당 외국인 유흥시설 및 마사지업소의 종사자와 이용자, 접촉자는 가까운 선별진료(검사)소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으시기를 당부했다.
창원6624번(격리중) 확진자는 진해구 소재 유치원 원생의 가족으로 현재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창원6625(격리중)ㆍ6626번(격리중) 2명은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102명이다.
창원6629번은 마산회원구 소재 유치원 원생으로 지금까지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창원6603(격리중)ㆍ6623번 2명은 각각 직장동료와 접촉, 사내 동선노출로, 나머지 8명(격리중 2명)의 확진자는 가족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6630~6632번 3명의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