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시 사량도 응급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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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통영시 사량도 응급환자 이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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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13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동원해 응급환자 A씨(47세ㆍ남ㆍ통영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가 아버지 묘소 주변에 나무를 베던 중 나무가 쓰러져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보건지소에 갔으나 의식이 점점 저하되자,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이동시켜 오전 10시 22분경 현장도착,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후 머리 출혈 부위를 지혈하며 통영항으로 전속 이동했다.

A씨와 보호자는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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