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거제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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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거제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부문 수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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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김순향 컨설턴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부문 수상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여수EXPO 컨벤션홀에서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열렸다.

경남도에서는 거제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김순향 컨설턴트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이 수여됐다. @ 거제시 제공
거제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김순향 컨설턴트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이 수여됐다. @ 거제시 제공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민과 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해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중앙과 지역 네트워크 간의 친선교류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저탄소생활의 실천 기반 구축으로,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및 실천다짐을 위한 행사로 저탄소생활 실천 경연대회 개최, 유공포상 추진, 전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이 날 광역지자체별 우수 컨설턴트에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이 수여됐으며, 경남도에서는 거제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김순향 컨설턴트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순향 컨설턴트는 2018년부터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모범적인 활동이 공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현재 거제시는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를 위한 홍보단 8명을 투입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 등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을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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