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함양군 지역인재육성의 희망찬 포문을 여는 소식이 전해졌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남 김해 소재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가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함양군장학회에 전달했다.

간소하게 치러진 기탁식에서 노은식 대표는 기탁금과 함께 “고향의 후배들이 2022년에도 승승장구 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에 이번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은식 대표는 2014년 이후 계속해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냈다.

노은식 대표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으로 김해, 부산 지역의 향우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디케이락의 대표로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큰 공을 세우며 각지에서 함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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