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감 등 농특산물 최대 30% 할인
- 곶감축제와 연계 다양한 행사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 대표과일 ‘지리산 산청곶감’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마련 됐다.
산청군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기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리산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축제기간 중 곶감생산현장, 경매장 등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곶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 제품으로는 지리산산청곶감을 비롯해 산청딸기, 십전대보한방백숙, 곶감떡, 산청메뚜기쌀 등이다.
주요 일정은 10일 오후 3~4시(지리산산청곶감), 13일 오후 3~4시(산청딸기)ㆍ오후 7~8시(십전대보한방백숙, 한방탕), 14일 오전 11시~12시(곶감떡), 17일 오전 11시~12시(산청메뚜기쌀)ㆍ오후 3시~4시(지리산산청곶감)ㆍ오후 7~8시(지리산산청흑돼지), 18일 오전 11시~12시(산청황매산사과), 19일 오후 7~8시(오소리오일 에센스·탄력크림 선물세트)이다.
앞서 지난 6일, 단성면 산지농가에서 진행된 지리산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1시간 동안 누적시청자 1만 2000명, 1000만 원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커머스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행운의 룰렛이벤트 ‘주말에는 산청 복감 받으세요’, 화목한 출석퀴즈 이벤트, 산청곶감 구매인증 이벤트 등이다.
산청군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