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진주미래인재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미래인재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행복한 부모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미래인재센터의 학부모 프로그램인 ‘행복한 부모교육’ 과정 학부모 수강생 30명은 지난 8월 29일 수업을 시작해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교육을 받고 수료를 하게 됐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무조건 헌신하는 부모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감정 코칭, 자녀와의 소통방법, 올바른 자녀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건강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며 “자녀들이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하듯이 부모들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진정한 부모가 되어간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복한 부모교육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자녀들에게 최고의 멘토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수료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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