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읍 용강마을 철길터널 주변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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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읍 용강마을 철길터널 주변 주차난 해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1.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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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주차문제 현장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1일 오후 1시 30분, 의창구 동읍 용강마을 철길터널 주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11월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용강마을 철길터널 주변 주차난 해소와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읍 용강리 일원은 행복의창만들기 사업으로 철길터널이 지역 명소로 자리메김해 이를 이용하는 관광객 증가로 주말마다 차량이 몰려 주차 문제 해소가 절실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창원시는 지역주민과 협의해 인근 자투리 땅을 활용한 간이 주차장을 조성 완료했다.

대략 25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지역주민들은 주차문제에 숨통이 터여 다행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주민과 같이 주차장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등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특히 올해 마지막날 용강마을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고, 다가오는 임인년에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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