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물섬 시네마에서 1월 7일까지 전시
상태바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물섬 시네마에서 1월 7일까지 전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12.31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극복 '코로나19 “그까이꺼”' 수상작 전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 마음건강지키기 차원에서 추진한 사진·사연 공모전 ‘코로나19 그까이꺼’ 수상작 18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남해를 방문했던 사연과 사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직장인, 수험생과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남해로 여행을 온 신혼부부 등 전국에서 149명이 참여했다.

공모전 심사는 사진작가협회, 시인 등 전문 심사위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으로 구성해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공감성, 홍보성 5개의 항목으로 진행했다. 응모자 중 유자상 5명, 치자상 20명, 비자상 124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 전시회는 12월 31일부터 1월 7일까지 보물섬 시네마에서 진행되며 유자상 5개 작품과 치자상 13개 작품이 전시된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군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을 많은 분들이 관람해 남해의 아름다운 곳과 코로나19 극복 사연을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